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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義좋은 형제(슈퍼더블 2900X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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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l4cam 작성일20-08-27 19:23 조회2,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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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초순 어느날...
몇년전부터 생각 해 왔던 방음부스에 관해 문득 떠오르는 사이트가 있었다.
부랴부랴 인터넷을 열고 홈페이지를 찾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안았지만 메인화면을 보는순간 깜짝 놀라지 안을 수 없었다.
아니 언젠가 보았던 그 제작업체가 맞나 싶을정도여서 말이다.
난 사운드제로가 그동안 너무많이 발전했구나 하는걸 금방 알게되었고 수년간 이집저집 헤매며 찾았던 내게 왜 그동안 떠올리지 못했을까 하는 내자신에게 자책감을 묻지 안을 수 없었다.
순간 옆에둔 핸드폰을 들고 사운드제로와 대화를 나눴고 황주찬사장님께서 밤늦게라도 방문해도 괜찮겠냐는 말씀에 이미 방음부스에 애를태운 나에겐 시간 따위는 필요없었다.
밤 열시가 훌쩍 지났을때쯤 황주찬사장님과 직원이 함께 집을 찾아주시고 부스 설치장소와 공사일정 등을 상의하고 계약을 일사천리로 끝내고 떠나셨다.
8월18일 오후 6시.
약속된 날과 시간을 어김없이 지켜주신 황주찬사장님께서 화물차 두대에 자재를 싣고 직원과 함께 도착하셨다.
유난히도 장마가 길었던 올 7월부터 8월중순을 잘도 피하고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자 황사장님께서 낮시간보다 밤에 설치작업이 낫다는 말씀을 약속할때 해주셨던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밤기온은 쉽게 내려가지 안았고 특히나 컨테이너내에 부스를 설치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었다.
뭐 도와드릴 일이있나 싶어 묻고 에어컨도 켜드리고 선풍기도 동원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다 해보려고 옆에서 지켜봤지만 오히려 공사에 방해만 주는 꼴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10시30분쯤이나 됐을까 공사가 막바지를 달리고 있을즈음 난 황사장님께 같이 일하시는 직원분이 참성실하고 꼼꼼하게 일을 잘하시는것 같다며 말씀을 전하자 "제 동생입니다" 라고 하시기에 친동생이냐고 재차 묻자 "바로 밑에 동생이고요 둘이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라고 말씀 하시기에 형제간에 우애가 참 좋으시네요라면서 두분이서 이일 하시다보면 훗날 우리나라 방음부스제작 최고의 전문업체가 될것이라는 느낌을 받게됐다고 말씀드렸다.
오후 6시에 시작 밤 11시에 마친 방음부스 설치 공사는 설계상 있을법한 단 1미리의 오차없이 내가 원하는대로 잘 마무리돼 지난 1주일간 사용 해 보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황주찬사장님 형제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사운드제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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